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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엘살바도르 A매치 클린스만 문제점

by SONNYZONE 2023. 6. 20.

1. 한국 엘살바도르 1대1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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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쏘니존입니다. 오늘은 20일 A매치 한국 대 엘살바도르 경기 리뷰와 현재 한국 대표팀 클린스만 감독의 문제점에 대해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미국과 독일의 복수국적을 가진 축구선수 출신 감독입니다. 감독으로서의 커리어로는 2000대에 독일 국가대표 감독직과 바이에른 뮌헨 감독직을 수행하면서 꽤나 국내팬들에게도 유명한 감독입니다. 하지만 2010대 이후 감독으로서는 미국 대표팀과 헤르타 BSC감독직을 수행하면서 커리어 적으로는 전보다 좋지 않은 팀을 맡았습니다. 이는 클린스만의 가장 문제점이라고 뽑히는 전술의 부재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오늘 있었던 한국VS엘살바도르 경기 리뷰와 클린스만 감독의 전술의 문제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한국-축구-대표팀-도열-사진
대한민국-축구-대표팀-다운로드-화면

한국-축구-대표팀-라인업
대한민국-축구-라인업-다운로드-화면
한국-엘살바도르-축구-경기-라인업
대한민국-축구-라인업-다운로드-화면

 

 

 

 

 

  • 대한민국 선발 라인업: 한국은 조규성(전북현대), 이강인(마요르카), 황희찬(울버햄프턴), 이재성(마인츠), 황인범(올림피아코스), 박용우(울산현대), 김진수(전북), 박지수(포르티모넨세), 정승현, 설영우(이상 울산), 김승규(알 샤바브)
  • 전반전  경기 흐름은 대한민국이 우세하였습니다. 슈팅숫자 12대 5, 코너킥 7대 4 점유율 역시 75대 25로 우세한 모습이었습니다.  전반 5분 이재성의 슈팅을 시작으로 조규성의 아쉬운 헤더가 있었습니다. 또한 전반 20분 이강인이 왼쪽 박스 모서리에서 좋은 궤적에 감아 차기 시도했지만 아쉽게 골대를 벗어났습니다.  전반전 추가시간 49분에 황인범의 낮게 깔아찬 중거리 슛이 있었지만 상대 골키퍼의 좋은 선방에 골이 무산되었습니다. 전반전은 유효슈팅 2회가 골로 이어지지 않고 마무리되었습니다. 
  •  후반 4분 황의조는 교체 출전하여 페널티 박스 안에서 상대 수비수를 등지고 터닝 슈팅으로 골을 만들어냈습니다.
     후반 20분 손흥민과 오현규를 투입하면서 공격에 변화를 줬다. 손흥민은 투입 후 왼쪽 측면에서 활발하게 움직이며 공격을 이끌었고 오현규와 함께 사이드라인의 공격 작업을 시도하면서 유기적으로 스위칭 플레이를 했습니다. 후반 34분 황의조의 오른발 슈팅이 골키퍼에게 막혀 추가 득점에 실패했습니다.
    한국의 답답한 공격이 계속되고 한번의 프리킥으로 실점였습니다. 후반 42분 왼쪽 수비수 알렉스 롤단이 몸을 날리며 헤딩을 성공시켰습니다..
  • 경기에서 단연 돋보인 선수는 이강인이었습니다. 끊임없이 2선 아래부터 아크 정면 부근까지 활동폭을 넓히며 빌드업의 핵심 구심점이 되었고 2,3명의 수비수를 달고 다니면서 완벽한 볼키핑능력과 양질의 크로스를 올렸습니다. 또한 찬스메이킹 3회, 패스성공률 77%, 드리블성공 3/5 볼 경합 승리 7회를 보여주면 공수 양면에서 뛰어난 활약으로 평점 7.6에 경기 MOM에 선정되었습니다.

대한민국-엘살바도르-기록-화면

2.클린스만의 전술 부재

 

한국-대표팀의-감독-클린스만
클린스만-감독-다운로드-화면

클린스만 감독은 조직적으로 만들어가는 소위 빌드업하며 만들어가는 축구를 지향하는 감독은 아닙니다. 오히려 강한 체력을 바탕으로 압박하고 단순한 패턴으로 공격을 풀어가는 스타일이다. 클린스만 감독은 전술보다는 트레이닝 집중하는 스타일입니다. 그리고 전술은 전술감독에게 맡기고 선수단 관리에 중점을 맞춘 감독이다.  FC 바이에른 뮌헨 감독 부임시절에는   체력 코치만 무려 4명을 데리고 와 전술적인 모습보다는 트레이닝 방법에 열중했다.

필립 람은  자서전에서  "우리는 사실상 클린스만 밑에서 체력 단련을 했을 뿐이다. 전술적인 것들은 무시되었다. 전술적인 지시는 거의 없었고 선수들은 경기 전에 우리가 어떻게 경기를 하고 싶은지를 토론하기 위해 알아서 모여야 했다"라고 클린스만 감독의 전술 부재를 꼬집은 적이 있다.

 

이러한 전술의 부재는 오늘 20일 엘살바도르 경기에서도 여실히 드러났다.  엘살바도르의 FIFA랭킹은 75위, 한국은 27위이다. 특히 엘살바도르의 최근 5번의 매치에서 페루, 니카라과, 온두라스, 일본에게 모두 패배하였고 일본에게는 6:0이라는 큰 점수차로 패배하였다. 따라서 대한민국의 승리는 당연한 것과 다름없었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예상과 달랐다. 점유율은 무려 75대 25였지만 세부적인 전술의 부재가 일반 관중에게도 명백하게 드러났다. 상대 페널티 박스 부근까지는 무리 없이 배급되는 모습이었지만  조규성의 연계능력 부족, 이강인이 사이드에서 조규성과 황의조, 황의조와 오현규  투톱에게 크로스하는 원패턴 플레이였다. 또한 하프스페이스 활용이 매우 떨어졌으며 선수 개개인의 돌파에 의존한 말 그대로의 전술이 없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3.마무리

 

한국 vs엘살바도르 리뷰와  클린스만의 감독의 전술 부재의 문제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4경기동안 승리하지 못했다는 것은 꽤나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전대표팀 감독인 벤투의 빌드업 축구에 익숙해진 대표팀 선수들이 아직 적응하지 못하고 있다는 건대요. 물론 조규성선수, 오현규선수 등 골 결정력이 아쉬운 문제도 개선해야 할 문제이지만 과연 클린스만 감독이 현 대표팀에 맞는 감독인지, 그저 네임벨류만 생각하고 데려온 것인지는 다시 고려해 볼 사항이라 생각합니다. 제 블로그에 찾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강인 선수의 PSG 이적설과 도움왕 가능성에 대한 포스팅이 궁금하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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